보도자료
산림청 수원국유림관리소,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땔감 나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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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2016-01-18 ⦁ 작성자 관리자 ⦁ 조회 3643 ⦁ 기사출처 산림신문 |
산림청 수원국유림관리소와 사단법인 숲사랑소년단 Green Ranger(이사장 김명진)는 10월 24일(토) 경기도 양평군 청운면 신론리 단체의 숲에서 추운 겨울 난방비를 걱정하는 소외계층(저소득층 독거노인)을 위한 ‘사랑의 땔감 나누기’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실시한 이번 프로그램에는 숲사랑소년단 홍보모델, 어린이숲리더, 주니어숲리더, 서울창일초등학교, 대학생 자원봉사자 등 80여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나무가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숲의 나무를 솎아내는 간벌작업과 함께 가지치기 부산물을 수집하여, 관할 면사무소에서 추천한 저소득층 독거노인 3가구에 가구당 1톤 트럭 1대 분량의 겨울 땔감을 전달하였다. '사랑의 땔감 나누기'행사는 숲 가꾸기 산물을 땔감으로 사용하여 온실가스를 줄이는 친환경 대체에너지로 재활용하는 동시에, 바쁜 일상 속에서 돌아보지 못한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과 소통하고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며 독거노인에게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사랑을 전하는 자리였다. 수원국유림관리소장은 ‘사랑의 땔감 나누기’ 봉사활동을 통하여 자라나는 청소들이 숲의 소중함과 소외된 이웃을 다시 한 번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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