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포철서초 이지현 학생 제14회 산림문화작품공모전 학생부 글쓰기 부문 대상

⦁ 등록일 2015-01-30

⦁ 작성자 관리자

⦁ 조회 3655

⦁ 기사출처 세계일보

⦁ 원본링크 http://www.segye.com/content/html/2014/10/20/20141020002789.html?OutUrl=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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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의 포철서초 이지현(11·여) 학생이 제14회 산림문화작품공모전에서 학생부 글쓰기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20일 포스코교육재단에 따르면 포항제철 서초등학교 이지현 학생이 제14회 산림문화작품공모전에서 전국 초·중·고 1500여개 공모작 중 학생부 글쓰기 부문 대상을 수상해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산림조합중앙회가 주최하고 산림청과 녹색사업단, 복권위원회가 후원한 이번 공모전은 일반부와 학생부로 나눠 진행됐다. 이번 공모전은 국민과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숲의 소중함과 중요성을 홍보하고 산림의 공익적 기능과 산림환경 보전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시행됐다.

학생부 글쓰기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한 포철서초 이지현 학생은, ‘아름다운 산에서 만난 곤충들’ 이란 제목의 산문에서 여름방학 가족들과 함께 떠난 백운산 휴양림 캠핑 체험을 통해, 장수풍뎅이와 사슴벌레, 하늘소 등 다양한 곤충들을 관찰한 경험과 숲의 소중함, 아름다움을 초등학생의 순수한 감성으로 표현했다.

특히 이번 공모전에서 포철서초는 이지현 학생의 대상 수상 외에 2명이 장려상, 7명이 입상을, 그림 부문에서 1명이 장려상, 2명이 입선의 기쁨을 누렸다.

이지현 학생은 “우리 학교 숲 사랑 소년단에서 남해편백나무 자연휴양림 숲 체험을 했던 기억, 가족과 방학동안 휴양림 캠핑에 가서 곤충을 관찰했던 기억들이 글쓰기를 하는 데 도움이 많이 됐다”며 “앞으로도 학교 활동에도 자주 참여하고 아름다운 숲과 자연에 대한 글을 쓰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