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한국숲사랑청소년단–초록우산, 기후위기 대응 위한 MO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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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2025-07-24 ⦁ 작성자 관리자 ⦁ 조회 15 ⦁ 기사출처 데일리굿뉴스 |
⦁ 원본링크 https://www.goodnews1.com/news/articleView.html?idxno=449458 |
▲한국숲사랑청소년단과 초록우산은 9일 서울 중구 어린이재단빌딩에서 업무협약을 맺었다. (왼쪽부터) 초록우산 신정원 사회공헌협력본부장·한국숲사랑청소년단 김명전 이사장.(사진=한국숲사랑청소년단 제공)
[데일리굿뉴스] 이새은 기자 = 한국숲사랑청소년단(Korea Green Ranger·김명전 이사장)은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황영기 회장)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숲 조성 사회공헌 협력 강화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이와 관련, 양 기관은 지난 9일 서울 중구 어린이재단빌딩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도심 내 유휴 공간을 활용한 숲 조성, 자연 체험 교육, 시민 참여형 환경 활동 등 지속가능한 사회공헌 협력사업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한국숲사랑청소년단은 1989년 창립 이후 약 77만 명이 참여한 국내 대표적인 청소년 산림교육 단체로, 산림의 가치와 환경 보전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오고 있다. 초록우산은 날로 심각해지는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아동과 시민이 일상 속에서 자연을 체험하며 생태적 감수성과 환경 의식을 키울 수 있도록 한국숲사랑청소년단과의 협력에 나섰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도심 속 소규모 숲 조성 ▲시민 참여형 환경 활동 ▲청소년 대상 생태 탐방 교육 ▲기업 임직원 연계 봉사활동 등 실천 중심의 환경 프로그램을 전개할 예정이다. 또한 초록우산은 다양한 기업이 손쉽게 환경 사회공헌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부, 봉사, 교육 프로그램 등을 연계할 방침이다. 신정원 초록우산 사회공헌협력본부장은 "이번 협약이 아이들이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사회 전체가 연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모든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했다. 김명전 한국숲사랑청소년단 이사장은 "한 그루, 한 그루의 나무가 모여 숲을 이루듯, 이번 협약을 계기로 더 다양한 환경 프로그램이 펼쳐지고, 지속가능한 실천의 장이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