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숲사랑청소년단 활동사진. (사진제공=한국숲사랑청소년단)
[데일리굿뉴스] 이새은 기자 = 숲을 사랑하는 전국의 청소년들이 한 자리에 모여 산림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시간을 갖는다.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7월 26일부터 28일까지 국립횡성숲체원에서 한국숲사랑청소년단 ‘제15회 리더십 트레이닝 전국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개최하는 이번 전국대회는 ‘다시 만난 숲’을 주제로 한국숲사랑청소년단(이사장 김명전) 대원 250여명의 청소년이 모인 가운데 진행된다. 

한국숲사랑청소년단 대원들은 ▲오감으로 느끼는 생태탐방 ▲숲 속 퀴즈탐험 ▲탄소중립 숲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산불의 위험성을 깨닫고 숲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시간을 갖게된다. 

대회 첫 날에는 체계적인 산림교육 활동으로 청소년들의 진로지도와 숲사랑교육 실천에 기여자를 위한 산림청장 표창 등 수여식도 진행될 예정이다.

김명전 한국숲사랑청소년단 이사장은 “전국대회를 통해 대원들이 다시 한 번 숲의 가치를 깨닫고 기후위기 시대를 이끌어 나가는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한국숲사랑청소년단 ‘제15회 리더십 트레이닝 전국대회’ 포스터. (사진제공=한국숲사랑청소년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