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숲과의 공존 배우는 국제세미나 제주서 열려

⦁ 등록일 2014-03-05

⦁ 작성자 관리자

⦁ 조회 3641

⦁ 기사출처 제주도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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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민일보 2014년 1월 9일]

 

 

 

 
  ▲ 이승이 오름 인근 숲길
숲과의 공존을 배우는 국제세미나가 ‘자연과 가장 가까운 곳’ 제주서 예정되며 관심을 모았다.
 
제주도평생교육진흥원은 오는 10일 제주한화리조트에서 ‘평생교육과 숲교육의 협력방안 모색을 위한 국제세미나’를 개최한다.
 
평생교육진흥원이 미국 조지아대학교·사단법인 숲사랑소년단과 공동 주관하는 이번 세미나는 환경교육과 평생교육 협력 가능성을 모색, 산림교육의 미래 방향과 전망을 탐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미국 숲교육과 산림교육 동향, 한국 산림교육 정책과 국가평생교육전략 연계,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실천법을 위해 양국 관계자들이 머리를 맞댄다.
 
평생교육진흥원측은 “최근 ‘삶의 질’에 사회적 관심이 쏠리는만큼 숲과 산림교육에 대한 요구 역시 급속히 증가하는 추세”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제는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환경교육이 아닌 자연을 누리고 즐기는 체험교육으로 옮겨지는 추세”라고 동향을 분석했다.
 
이에 이번 국제세미나는 제주 특유의 환경을 배경으로 산림교육과 평생교육프로그램 개발에 중점을 두고 진행될 전망으로 알려졌다.
 
한편 세미나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제주도평생교육진흥원(www.jile.or.kr,064-726-9870)으로 하면 된다. /제주도민일보 이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