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숲사랑청소년단(이사장 김명전)은 지난 5일 산림청(청장 남성현)에서 개최한 "국토녹화 50주년 및 제78회 식목일 기념행사"에 참석해 나무를 심었다. (사진제공=한국숲사랑청소년단)
[데일리굿뉴스] 이새은 기자 = 한국숲사랑청소년단(이사장 김명전)은 지난 5일 경기도 포천시 국립수목원에서 산림청(청장 남성현)이 개최한 "국토녹화 50주년 및 제78회 식목일 기념행사"에 참석해 나무를 심었다.
이날 행사는 "대한민국 산림 100년 비전" 선포식과 "숲의 명예전당" 헌정식으로 진행됐다. 남성현 산림청장과 김명전 한국숲사랑청소년단 이사장을 비롯해 최춘식 국회의원, 백영현 포천시장, 국토녹화 유공자 등 250명이 참여했다.
이날 한국숲사랑청소년단 서울상신초등학교 대원들은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나무를 심으며 탄소중립 실천에 동참했다.
한국숲사랑청소년단은 매년 정부 주최 식목행사에 참여하고 있으며, 학교숲가꾸기 사업을 통해 등록학교에 매년 2천여 그루의 묘목을 보급해 직접 나무를 심고 가꾸는 미래의 그린리더를 양성하고 있다.
한국숲사랑청소년단 김명전 이사장은 “대한민국 국토녹화 50주년과 제78회 식목일을 맞아 대원들과 함께 나무를 심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한국숲사랑청소년단은 기후위기에 대응하여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도록 숲과 나무를 사랑하는 미래세대의 그린리더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숲사랑청소년단(이사장 김명전)은 지난 5일 산림청(청장 남성현)에서 개최한 ‘국토녹화 50주년 및 제78회 식목일 기념행사’에 참석해 나무를 심었다. (사진제공=한국숲사랑청소년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