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양양국유림관리소, 학생과 함께 Win-Win 산불예방 캠페인 벌여

⦁ 등록일 2014-03-05

⦁ 작성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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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사출처 환경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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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2012년 4월 5일]

 

【양양=환경일보】이우창 기자 = 강원도 양양국유림관리소(소장 김은수)는 산불조심특별대책기간과 연계해 양양군 관내 학생들에게 산불발생 위험성을 고취하고자 4월7일 낙산사에서 산불관련 동영상·산불참상사진 관람, 산불조심 100만명 서명운동, 산불조심 홍보물 배부 등 산불방지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다.

양양국유림관리소는 관내 중·고등학생들이 봉사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산림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정서순화의 계기를 마련하자는 취지에서 학생과 함께하는 산불예방 캠페인을 추진한다. 이날 행사는 4월 7일 낙산사에서 공무원 5명, 숲 해설가 3명, 학생 20명이 참여 오전(09:00~12:00), 오후(13:00~16:00) 중 학교의 사정에 따라 선택해 추진하며 양양군 관내 중·고등학교에 이미 공문을 발송했다.

 주요 활동으로는 산불관련 동영상·산불참상사진을 관람한 후, 학생 주도 하에 산불조심 100만명 서명운동을 받는다. 아울러 각 학교별로 조직돼 있는 청소년 산림 봉사단을 숲 사랑 소년단(푸른 숲 선도원)으로 편입시켜 산림행정 홍보 효과를 제고할 방침이다.

  양양국유림관리소 김은수 소장은 “캠페인을 마치면 봉사활동 인정 확인서를 발부해 대국민 산불조심 홍보를 하는 산림청과 봉사할 대상이 필요한 학생들이 공생관계를 유지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