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사랑기자단 NEWS

기후변화가 초래한 불청객, 러브버그

⦁ 등록일  2025-08-18

⦁ 작성자  박희림

기후변화가 초래한 불청객, 러브버그


계양산을 뒤덮은 러브버그 사진, 보신 적 있으신가요?


출처) 시사저널 이종현


오키나와, 중국 남부에서 서식하던 러브버그가 우리나라에 유입되면서 얼마전 우리동네 길거리는 온통 러브버그 투성이였습니다. 우리나라는 온대기후인데 왜 아열대기후에 사는 곤충이 살게 된 것일까요? 지구상의 많은 나라들이 그렇듯이 우리나라도 점점 덥고 습해지는 기후변화를 겪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덥고 습한 것을 좋아하는 러브버그가 우리나라에서 더 많이 퍼지게 된 것입니다.


출처) 연합뉴스 자료사진


러브버그는 사람을 물거나 질병을 옮기지는 않지만, 계양산을 습격해 등산이 중지된 경우도 있고 차에 달려들어 사고를 유발한 적도 있습니다. 너무 많은 숫자가 사람들의 생활에 불편과 피해를 주었던 것입니다. 그나마 해충은 아니어서 다행이지만 앞으로 뎅기열처럼 질병을 옮기는 모기나 파리 등이 한국으로 올 수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기후변화를 최대한 막아야 합니다.


출처) KNS뉴스통신 박종만 기자


<어린이가 실천할 수 있는 기후변화를 막을 수 있는 방법>

첫째, 잔반 남기지 않기

둘째, 쓰레기 버리지 않기

셋째, 일회용품 함부로 쓰지 않기


이상 기후변화를 막기 위해 노력하는 제9기 숲사랑기자단  박희림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