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5월 31일 김경희학생이 작성한 글입니다.
안녕하세요~
이번 학기에 영어 논문 번역 봉사활동을 했던 동국대학교 김경희입니다.
사실 그냥 집에서 하는 번역 업무였기 때문에 그린레인저나 다른 숲과 관련된 체험을 직접적으로 해보지는 못했습니다. 그래서 딱히 무언가를 느꼈다고 말하기도 애매합니다.
그리고 이번 번역은 제가 알지 못했던 부분이라 매우 어려웠고 어디서 관련 자료를 찾아야 하는지도 감이 오지 않았습니다. 또한 숲과 관련된 이런 연구와 많은 조사 및 활동이 진행되고 있다는 사실도 잘 몰랐습니다. 이번 활동인 번역이 어려웠던 이유도 제가 그만큼 이런 주제에 무관심했기 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하지만 봉사 활동을 하면서 제가 알지 못하는 좀 더 넓은 세상을 보게 된 것 같아서 기쁩니다. 그리고 번역 주제가 나무와 인간의 정체성으로 우리 인간과 관련된 것인 만큼 번역을 하면서 인관과 나무와의 관계가 이럴 수도 있겠구나하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그린레인저의 다른 행사를 체험해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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